Thursday, August 15, 2013

묵상 : 나눔과 채우심 그리고 어둠 속의 작은 빛

창세기 9장 9절~19절

하나님께서 세계를 만드시는 방식은 나누고 채우시는 것이었습니다. 구별하여 나누고 그에 맞는 것들로 채우셨습니다. 물과 땅을 나누신 후에 하나님은 풀과 채소들을 땅에다 두시었지 물에다 두시지 않으셨습니다. 우리 각자도 분명 하나님께서 그의 계획 속에서 어딘가에 구별하여 나누신 그 어떤 곳에 두시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에 충실하여 그 자리에 걸맞는 열매를 맺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밝히기 위해 광명을 두셨는데 큰 광명 뿐만 아니라 작은 광명도 두시어 우리의 밤을 살피게 하셨습니다. 혹 우리가 어둠의 시간 속에 있다면 하나님께서 태초 부터 준비하신 그 작은 광명을 통해서 우리를 비추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또한 감사하여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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