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13, 2013

묵상 : 좋았더라

3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3)
3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4God saw that the light was good, ...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창조물을 보고 좋았다고 했을 때의 '좋다'라는 원문 그리스 단어의 뜻은 크게 세 가지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첫째는 도덕적으로 선하다는 의미와, 둘째는 심미적으로 아름답다라는 의미와, 마지막으로는 유용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이 '좋다'라는 의미는 하나님이 좋으신 분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해석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두고서 하나님께선 분명 보기 좋으셨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보기 좋은 것이 과연 우리에게도 늘 보기 좋은 것일까 생각해 봅니다. 혹시 하나님께서 좋은 것으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신는 것 들이 우리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것들은 없는 지 우리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보고 조금씩 조금씩 고쳐나아가 시간이 지난 후에 하나님께서 보기 좋았더라 하는 주님의 종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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